제주도,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유통 지원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조생 노지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품질 좋은 제주감귤이 소비자에게 유통되도록 농가 및 농협과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오영훈 지사는...
창업 네트워크 강화…관내 스타트업 등 참여하는 ‘네트워킹 데이’ 열어
과천시는 10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창업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유망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센터...
안산시-중소벤처기업인증원, ESG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 관내 기업 ESG 경영 실천 및 확산 위해 노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하고 안산 관내 기업의 가치창출과 ISO 인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ESG 경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ISO 인증 심사와 심사원 양성교육에 수수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 ‘으쓱(ESG)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사회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 차원에서도 ESG 경영을 활성화해 안산시의 선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기획경제실 기획예산과 재정심사팀
경기도, 경기XR센터 가상/증강현실 입주기업 모집…최신장비 대여도 지원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경기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공간지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XR센터’는 수원시 광교비즈니스센터 6, 11층에 위치해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 성장을...
중기부 “11년간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 3.2배 성장”
지난 11년 동안 국내 창업·벤처 생태계가 3.2배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을 계량화한 ‘2021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종합지수...
‘K-콘텐츠 스타트업 동남아 진출 발판 마련’ 콘진원, 싱가포르 SWITCH 2023 한국공동관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8회째를...
‘K-콘텐츠 미래 이끌 스타트업 한무대에’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데모데이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데모데이 시상식 ‘2023 뉴콘 패밀리데이’를 15일 서울 강남구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콘텐츠의 장르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K-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상반기 자동차 수출 370억 달러…사상 최고 실적 경신
전년 대비 3.8% 증가, 북미 217억 달러로 전체 수출 이끌어
산업부, 올해 자동차와 부품 수출 1000억 달러 목표로 업계 지원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 최고...
K-디자인에 AI 도입 적극 지원…글로벌 디자인 혁신 이끈다
산업부, ‘AI 디자인 확산 전략’ 발표…전 산업 디자인 활용률 37→60%
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 명, AI 디자인 기업 500여 개 목표
정부가 디자인 산업 분야에서...
소규모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
12월 16~27일 접수…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비용의 90% 지원
부천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및 중소사업장의 측정기기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원격으로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지원금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최대 90%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 사업장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4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115개의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집행을 위해 접수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본 지원사업은 선착순 접수로, 접수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문의는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586)으로 하면 된다.
채교국 부천시 환경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만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부천시청 환경과 환경지도팀